로헨델의 마지막 던전 몽환의 궁전에 가는길에 숨겨진 퀘스트 하나가 있습니다. 어둠강으로 향하는 뱃목을 타러 가는 입구 부근에 살펴보기 상호작용이 나타나며 일반퀘스트로 주어집니다. 엘조윈의 그늘에 떨어진 두 마법서를 발견했다. 각각 '시간의 서: 과거', '시간의 서: 미래'라고 적혀있다. 책의 내용을 확인해보자. (보랏빛 악마가 뒤틀어놓은 땅 위에서 보아라.) 오늘도 나는 잠든다. 엘조윈의 품 속에서. 나는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엘조윈을 보며 생각한다. 머나 먼 과거, 시작부터 존재해온 위대한 존재를. 비록 지금은 현재, 이 순간을 간신히 살아간다. 천천히 다가올 가까운 미래. 우리의 시작을 기억하라. 크라테르가 우리들을 창조하는 모습. 상상해본다. 우리는 앞으로도 역사에 남을 것이다. 기나긴..
고요한 안식의 섬은 모험섬으로 자주 나타나는 곳인데, 황혼의 레퀴엠연주를 통해 기여하거나 황혼의 레퀴엠을 연주하는 유저들을 보호하며 진행하는 협동퀘스트가 진행되어 생각보다 시간이 소요됩니다. 황혼의 레퀴엠 연주 협동퀘스트가 끝나면 "망령 군주" 라는 놈이 등장합니다. 고안섬(고요한 안식의 섬)은 모코코 씨앗이 총3개 분포되어 있으며, 숲의 미뉴에트 연주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섬에 입장한 유저중에 숲의 미뉴에트를 소지한 유저가 문을 열어주면 다른 유저도 개방되어 모코코를 주섬주섬할 수 있으니 너무 심려치 마세요 섬의 마음 1단계 황혼의 레퀴엠을 연주하는 장면입니다. 2단계 "망령 군주" 와 전투를 하는 모습입니다. 이 녀석을 잡아야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안떳습니다. 오늘도 실패군요...
먼저 그릇된 욕망의 섬에서 칭호를 '저주받은' 으로 변경합니다. 일그러진 소원 칭호를 '저주받은' 인 상태에서 NPC '스청한지 못한 자' 가 '일그러진 소원' 퀘스트를 발행해줍니다. 승천하지 못한 자: '오, 너도 저주받은 자인가? 꽤 실력있는 자로구나. 오랜만에 대화를 나눌 기분이 드는군.' 승천하지 못한 자: '보아하니 넌 아직 멀쩡한 것 같군. 난.... 이 썩어가는 몸뚱이 속에서 영겁의 세월을 보내느라 기억조차 희미해졌는데.' 승천하지 못한 자: '그래도 아직 우리 가문에 대한 건 생생하구나. 난 라니아의 용사로서 가주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었다.' 승천하지 못한 자: '우리 가문이 지금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군. 좀 알아봐다오. 내 후손들은 분명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겠지?' 백 년 전, 사령술..
이 편지는 루테란성에서 최초로 시작해 일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습니다.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이 편지를 포함해서 7통을 행운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주셔야 합니다. 혹 미신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한 치의 거짓 없는 사실입니다. 슈샤이어의 한 사람은 이 편지를 받았으나, 4일 안에 자신의 손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을 노예로 살아야 했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이 편지를 보내면 3년의 행운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7년의 불행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버리거나 낙서를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7통입니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행운이 깃들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좋은 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3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