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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헨델의 마지막 던전 몽환의 궁전에 가는길에 숨겨진 퀘스트 하나가 있습니다.

어둠강으로 향하는 뱃목을 타러 가는 입구 부근에 살펴보기 상호작용이 나타나며 일반퀘스트로 주어집니다.

 

 

 

 

 

 

엘조윈의 그늘에 떨어진 두 마법서를 발견했다. 각각 '시간의 서: 과거', '시간의 서: 미래'라고 적혀있다. 책의 내용을 확인해보자.

 

(보랏빛 악마가 뒤틀어놓은 땅 위에서 보아라.)

오늘도 나는 잠든다. 엘조윈의 품 속에서. 나는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엘조윈을 보며 생각한다. 머나 먼 과거, 시작부터 존재해온 위대한 존재를.
비록 지금은 현재, 이 순간을 간신히 살아간다. 천천히 다가올 가까운 미래.
우리의 시작을 기억하라. 크라테르가 우리들을 창조하는 모습. 상상해본다.
우리는 앞으로도 역사에 남을 것이다. 기나긴 전쟁. 우리는 살아남았다.
혼돈이 원하는 것은 대악마의 부활. 그림자에 맞서 싸워야한다.
앞으로 다가오는 거대한 전쟁. 그 속에서도 우리는 살아남을 것이다.
아크라시아의 위기. 그 속에서 우리는 항상 싸워왔다.

우리의 중심에 서있는 영웅. 그들을 우러러보라.
누군가 영웅의 이름을 지어냈다. '에스더' 그들은 이렇게 외친다.
소서리스렌트... 네가 이 책을 볼 것을 알고 있다.
누군가는 너를 두고 아마도 그렇게 외친 것 같다. 계승자.
하지만 누구도 영웅의 생김새를 볼 수는 없었다.

상처입고 버려진 그는 피에 뒤덮여있었다. 피는 굳는 법을 몰랐다.
그가 뒤집어쓴 피가 흘러내려 강이 되었다.
그의 마음이 악마의 것인지... 악마의 것이 아닌지는... 알 수 없다.
그 속에서 나는 슬픔을 보았다. 내가 본 것은 악마의 힘. 진실은...

아크라시아에는 그를 무찌를 영웅이 있다. 거대한 위험이 떠나는 순간.
이야기를 마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뒤틀린 땅 위에서 읽어라

 

 

 

 

뒤틀린 땅위는 몽환의 던전으로 가는 바위입니다.

 

 

 

시간의 서

(보랏빛 악마가 뒤틀어놓은 땅 위에서 보아라.)

오늘도 나는 잠든다. 엘조윈의 품 속에서. 나는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엘조윈을 보며 생각한다. 머나 먼 과거, 시작부터 존재해온 위대한 존재를.
비록 지금은 현재, 이 순간을 간신히 살아간다. 천천히 다가올 가까운 미래.
우리의 시작을 기억하라. 크라테르가 우리들을 창조하는 모습. 상상해본다.
우리는 앞으로도 역사에 남을 것이다. 기나긴 전쟁. 우리는 살아남았다.
혼돈이 원하는 것은 대악마의 부활. 그림자에 맞서 싸워야한다.
앞으로 다가오는 거대한 전쟁. 그 속에서도 우리는 살아남을 것이다.
아크라시아의 위기. 그 속에서 우리는 항상 싸워왔다.

우리의 중심에 서있는 영웅. 그들을 우러러보라.
누군가 영웅의 이름을 지어냈다. '에스더' 그들은 이렇게 외친다.
소서리스렌트... 네가 이 책을 볼 것을 알고 있다.
누군가는 너를 두고 아마도 그렇게 외친 것 같다. 계승자.
하지만 누구도 영웅의 생김새를 볼 수는 없었다.

상처입고 버려진 그는 피에 뒤덮여있었다. 피는 굳는 법을 몰랐다.
그가 뒤집어쓴 피가 흘러내려 강이 되었다.
그의 마음이 악마의 것인지... 악마의 것이 아닌지는... 알 수 없다.
그 속에서 나는 슬픔을 보았다. 내가 본 것은 악마의 힘. 진실은...

아크라시아에는 그를 무찌를 영웅이 있다. 거대한 위험이 떠나는 순간.
이야기를 마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뒤틀린 땅 위에서 읽어라

 

 

 

여기서 강조된 부분만 읽어보면

시간의 서

엘조윈의 품 속에서. 나는 보았다.
머나 먼 과거, 현재, 가까운 미래.
크라테르가 우리들을 창조하는 모습.
역사에 남을 기나긴 전쟁.
대악마의 부활. 앞으로 다가오는 거대한 전쟁. 아크라시아의 위기.

중심에 서있는 영웅.
누군가 영웅의 이름을 외친다.
소서리스렌트... 
아마도 그렇게 외친 것 같다.
영웅의 생김새를 볼 수는 없었다.

그는 피에 뒤덮여있었다.
그가 뒤집어쓴 피가 악마의 것인지... 악마의 것이 아닌지는... 알 수 없다.
그 속에서 내가 본 진실은...

아크라시아에 거대한 위험이 이야기를 마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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